뉴저지 한인회장 선거 이틀 앞두고 부정선거 공방
12/08/21
올해 뉴저지 한인회장은 두 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져 경선으로 치러집니다.
양후보 진영은 부정선거, 허위학력 공방을 주고 받고 있습니다.
선거판이 혼탁해지고 있는데 선거는 당장 이틀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뉴저지 한인 회장 선거를 이틀 앞두고 두 후보가 부정선거, 허위학력 공방을 주고 받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김일선 후보측은 이메일을 통해 이창헌 후보측이 금품을 유포하는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기자회견을 통해 상세한 내용을 밝히겠다고 예고 했습니다.
후보 측이 보내온 자료에 따르면 이창헌 후보측이 명함과 함께 15파운드 쌀 상품권을 유포 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김 후보측은 기자회견 예정 시간을 1시간여 앞두고 회견을 취소했습니다.
선관위가 회견장으로 예고한 한인회관 사용을 불허하고 제보자에 대한 조사를 이유로 회견 중단을 요청했다는 이유입니다.
금품 살포 의혹을 받고 있는 이창헌 후보 측은 반박 보도자료를 통해 명백한 사기 조작이라고 주장하고 오히려 김 후보의 학력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일선 후보는 PhD 박사라고 적힌 명함을 사용하고 있지만 선관위에 제출한 자료에는 석사과정 휴학중이라고 나와 있다며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또 과거 FBI 특수요원 시험 합격 사실에 대한 사실관계도 밝혀 달라고 주장했습니다.
선관위는 불법 선거 의혹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결과가 나오는 데로 발표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오는 9일 예정인 뉴저지한인회장 선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5개 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선관위는 혹시 있을 수 있는 중복투표를 막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많은 한인들의 투표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