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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내년 성장률 전망 3.8%로 하향

12/07/21



대형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내년 미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8%로 하향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리스크와 불확실성이 이유입니다. 

지난 4일 골드만삭스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리스크와 불확실성을 이유로 내년 미국 성장률 예상치를 종전 4.2%에서 0.4% 포인트 낮췄습니다.

골드만삭스는 4/4분기 성장률도 종전 3.3%에서 0.4% 포인트 내린 2.9%로 전망했습니다.

조지프 브릭스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경제활동 재개를 지체시킬 수 있다"며 "오미크론 변이 때문에 노동인력이 직장에 복귀하는데 편안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노동력 부족은 더 오래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미국 이외 나라들이 더 엄격한 제한조치를 시행할 경우 코로나19 확산이 공급부족을 초래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도 무역상대국에서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심각한 상황은 막을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이런 골드만삭스의 미국 경제성장 전망은 앞서 국제통화기금(IMF)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 의 전망과도 같은 맥락입니다.

지난 3일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오미크론 출현 이전부터 코로나19 델타 변이에 따른 세계 경제성장 하향을 우려하고 있었다"며,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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