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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한인영주권 취득, 16년 만에 최저 기록

12/07/21



지난해 영주권을 신규 취득한 한인 이민자수는 16년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내 전체 영주권 취득자도 전년도에 비해 30% 넘게 급감했습니다. 

연방국토안보부(DHS)가 최근 공개한 ‘2020회계연도(2019년10월1일~2020년9월30일) 신규 영주권 취득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뉴욕과 뉴저지를 비롯한 미 전국에서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 이민자수는 1만6,24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2.1% 줄어든 것으로 지난 2003년 이후 16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이민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들어 까다로워진 이민 심사와 함께 지난해 불어닥친 코로나19 사태 여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인 영주권 취득 추이를 보면 2002년 2만724명에서 2003년 만2,382명으로 급감한 뒤 증감을 반복하다 지난 2016년 이후에는 2만명 선이 붕괴됐고, 2017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2020회계연도 신규 영주권 취득 내용을 보면 취업이민이 만736명으로 66.1%를 차지했고, 시민권자 직계가족 4,522명, 가족이민 초청 955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신 국가별로 한국 출신의 영주권 취득 건수는 10번째였고, 멕시코가 10만325명으로 최다, 인도 4만6,363명, 중국 4만1,483명, 도미니카 공화국 3만5명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북한 출신으로 영주권을 취득한 탈북자도 지난해 모두 28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미국내 전체 영주권 취득자는 70만7,362명으로 전년도 103만 1,765명에 비해 31.4% 급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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