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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오미크론 확진자… 뉴욕 다녀간 미네소타 주민
12/03/21
미네소타 주에서 오미크론에 감염된 두 번째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 남성은 최근 해외 여행 이력이 없고, 지난 달 뉴욕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 내에서도 오미크론이 확산하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미네소타주 보건부는 최근 뉴욕시를 방문한 적이 있는 성인 남성 주민의 검체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발견됐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미네소타주 헤너핀카운티에 사는 이 남성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지만 지난달 22일 경미한 증상을 보였고 24일 검사를 받은 결과 이 주 공중보건연구소로부터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로 판정됐습니다.
AFP통신은 최근 해외여행 이력이 없고 백신 접종을 마친 남성이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확진자는 경미한 증상을 보인 뒤 회복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19∼21일 뉴욕 재비츠센터에서 열린 '아니메 NYC 2021'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는 어제 캘리포니아 주민이 첫 오미크론 확진자로 밝혀진 데 이어 두 번째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미국 전역에서 계속해서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오미크론 감염자는 더 많이 확인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네소타주 보건부는 역학 조사를 벌이는 한편 뉴욕시의 연구자들 및 질병통제예방센터와 협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