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고교 총기 난사 3명 사망… 15살 소년 용의자 체포
12/02/21
어제 미시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10대 남학생이 총을 난사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총격으로 학생 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15살의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됏습니다.
어제 오후 1시께 미시간주 옥스퍼드 고등학교에서 15세 학생이 학교 안에서 약 15~20발의 총을 난사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용의자와 대치한 지 5분 만에 그를 검거하고 반자동 권총 등을 압수했습니다.
총기난사 직후 학생들은 인근 상점으로 대피한 것으로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으로 14세, 17세 여학생과 16세 남학생이 숨졌고, 부상자는 교사 1명을 포함해 8명입니다.
수술 후 인공호흡기를 사용 중인 14세 여학생을 포함해 3명은 위독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1명은 중상이고 나머지 3명은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로 교사는 치료를 받고퇴원했습니다.
용의자가 쏜 반자동 권총은 지난 금요일 용의자의 아버지가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고, 압수 당시 장전된 권총에는 7발이 들어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을 단독 범행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사건에 대해 "모든 지역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며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 상상할 수 없는 슬픔을 견디고 있는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학생들은 어제 밤 학교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의 교회에 모여 촛불을 들고 사망한 3명의 친구를 추모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