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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해진 쇼핑 대목… "오미크론도 변수로"

12/02/21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먼데이까지 이어지는 연중 최대 쇼핑 대목의 열기가 올해는 예상보다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기간 온라인 쇼핑 지출액은 지난해보다 1.4% 감소했습니다.  

미국소매업연맹(NRF)은 추수감사절인 지난 25일부터 사이버먼데이였던 29일까지 미국인 1억8000만명이 매장이나 온라인을 통해 쇼핑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지난 2019년 1억9000만명, 지난해 1억8600만명에 비해 감소한 수치입니다.

어도비애널리틱스도 지난 5일간 온라인 쇼핑 지출액이 339억달러(약 40조원)로 1.4%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감소는 글로벌 공급망 차질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업체들마다 재고 확보가 쉽지않았기 때문에 할인율이 낮아지고, 품절, 배송 지연을 우려한 소비자들이 일찍 쇼핑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WP는 "지난 10월 소매 판매가 상당히 증가했다"며 "부분적으로는 사람들이 연말 쇼핑을 일찍 시작했다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어도비디지털인사이트의 테일러 슈하이너도 "10월 초 거래로 소비자들이 사이버먼데이나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을 기다리지 않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이달 크리스마스까지 연말 쇼핑 성수기가 이어지지만 앞으로 변수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입니다.

블랙프라이데이 직전에 발생한 오미크론이 가까스로 살아나던 오프라인 소비에 타격을 입힐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글로벌데이터리테일의 닐 손더스는 "많은 소비자들이 오미크론 변이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파악하느라 숨을 죽이고 있다"며 "불확실성은 소비자나 소매업체에 좋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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