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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 공포에 증시·유가 폭락… 최악의 블랙프라이데이
11/29/21
또다른 코로나 19 신종 변이 공포에 전세계 금융시장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뉴욕 주식시장은 올들어 최대폭 하락했고 상승세를 이어가던 국제유가도 폭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오늘 뉴욕증시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05.04포인트 떨어진 34,899.3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 한때 1천 포인트 이상 밀렸다가 낙폭을 약간 줄인 가운데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06.84포인트 떨어진 4,594.6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53.57포인트 떨어진 15,491.66에 각각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는 2.53%, S&P 500 지수 2.27%, 나스닥은 2.23% 하락했습니다.
추수감사절 연휴로 오후 1시에 폐장한 오늘 증시는 최대 쇼핑 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라는 말처럼 '검은 금요일'을 맞았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중심으로 새 변이 바이러스 확산 소식에 투자자들이 공포에 질린 것이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 오늘 3대 지수의 낙폭은 지난 1950년 이후 블랙프라이데이 사상 가장 컸다고 전했습니다.
새 변이가 겨울철을 맞아 세계적으로 확산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은 금융시장 전반으로 퍼졌습니다.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1.52%로 12bp(1bp=0.01%포인트) 급락했고,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도 8% 이상 급락 중이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13.06% 폭락한 배럴당 68.15달러에 마감해 70달러 선을 내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