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추수감사절… 일평균 코로나 환자 9만5천명
11/29/21
한편 최근 7일간의 미 전역 하루 평균 코로나 19 확진자는 9만 5천명을 넘기면서 2주전보다 24% 증가했는데요.
추수 감사절이 지나면 확진자가 더 급증하는 건 아닌지 당국은 환자 추이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24일 기준 최근 7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2주 전보다 24% 증가해 9만5천169명을 기록했습니다.
입원 환자는 11% 늘어난 5만1천601명이었습니다.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24일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는 11만 명을 넘었습니다.
이런 코로나 환자 상승세는 중서부와 북동부 지역이 이끌고 있습니다.
미시간주의 하루 평균 신규 환자는 8천 명을 넘었고 매사추세츠주와 일리노이주에서는 2주 전과 비교해 신규 환자가 각각 80%, 70% 이상 증가했습니다.
미네소타 등 20여 개 주에서는 지난 2주 동안 코로나 발병률이 5% 이상 늘었습니다.
특히 미시간주는 비상 의료 사태에 직면하면서 주 정부는 국방부에 비상 의료 인력 파견을 요청했고 현지 최대 병원인 스펙트럼 헬스는 코로나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의료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한 상태입니다.
이런 확산세 속에 AP 통신은 많은 미국인이 "추수감사절 딜레마에 직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 보건당국은 2회차 백신 접종까지 마친 사람들의 경우 추수감사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다고 했지만 최근 환자 추이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백악관 최고 의학 자문역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CNN 방송과 인터뷰에서 최근 코로나 환자 증가 추이가 예상 범위 내에 있다면서도 "코로나바이러스가 많이 퍼지고 있고, 백신 미접종자가 주요 원인이라고 지목하면서 백신 접종을 촉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