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연준 "물가 급등시 테이퍼링 가속·조기 금리인상 준비"

11/29/21



연방준비제도가 당초 예상보다 일찍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등 통화 긴축 속도를 높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 내부에서도 물가 급등세가 이어진다면 금리 인상을 서둘러야 한다는 논의가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준이 24일 공개한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다수 참석자는 "물가상승률이 목표치보다 계속 높을 경우 현재 예상보다 빠르게 자산매입 속도를 조정하고 기준금리를 올릴 준비를 해야 한다"는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또 참석자들은 "(테이퍼링에 관한) 적절한 정책 조정을 집행하는 데 있어 유연성 유지가 원칙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부 참석자들은 "월 150억 달러 이상의 자산매입 축소가 타당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위원회는 특히 인플레이션 압력을 고려해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조정하기에 더 나은 입장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이달 2∼3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연준은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 시작을 공표하면서 우선 11월과 12월 150억 달러씩 점진적으로 자산매입 규모를 줄이고, 상황에 따라 축소 규모를 조정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날 공개된 의사록 내용에 비춰볼 때 연준은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계속될 경우 테이퍼링 속도를 높일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입니다.

히 의사록은 물가 급등세가 이어진다면 금리 인상을 서둘러야 한다는 논의가 위원회 내부에서 있었음을 보여줬습니다.

당시 제롬파월 연준의장이 기자회견에서 "테이퍼링 시작 결정이 금리 인상의 직접 신호는 아니라고 했던 발언과는 온도 차가 있는 겁니다.

앞으로 인플레이션의 지속 여부에 대한 전망이 연준의 행보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