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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백신 의무화 강압적"… 구글 직원 수백명 반대 서명

11/26/21



구글 직원 수백명이 코로나19 백신 의무화 조치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최소 600명의 직원이 의무화 방침을 철회하라고 요구하는 성명서에 서명하고 나서면서, 사무실 복귀 시점을 앞두고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구글 직원 최소 600명은 경영진을 향해 백신 접종 의무화 방침을 철회하라고 요구하는 성명서에 서명했습니다.

성명을 낸 직원들은 백신 의무화가 "강압적"이라며 다른 직원들에게도 함께 반대하자고 호소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100명 이상의 민간 사업장을 대상으로 내년 1월4일까지 직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끝내고, 백신을 맞지 않을 경우에는 매주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명령한 상태입니다. 

이에 구글은 15만여명의 직원들에게 다음달 3일까지 사내 시스템에 접종 현황을 올리도록 요청했고, 정부 계약 관련 업무를 하는 직원은 재택근무를 하더라도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종교적 신념이나 의학적 사유 등으로 면제를 요청할 수 있는 마감일은 11월12일이고, 사례별로 예외를인정하겠다고도 전했습니다.

아직은 구글 전체 인력 중 극히 일부만이 서명했지만 사무실 복귀 시점인 내년 1월3일이 가까워지면 추진력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한편 구글 대변인은 "백신 접종 요구사항은 직원을 안전하게 하고 서비스를 계속 운영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 중 하나"라며 "백신 정책을 확고히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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