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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연휴 앞두고 공급망 악몽… 일부 식료품도 부족

11/26/21



추수 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공급망 부족 현상은 더 심각해졌습니다.

터키와 크랜베리 소스 등 추수감사절 식료품의 재고가 부족한데다, 식재료 구입 비용도 지난해보다 올랐습니다.

특히 16파운드 짜리 터키는 가격이 24% 넘게 급등했습니다. 

어제 CNN 등 언론은 사람들이  내일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필요한 물건을 사기 위해 동네 식료품점을 향하고 있지만 일부 상점에서는 예전처럼 재고를 비축하지 못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마트 체인 퍼블릭스와 윈딕시 등은 고객들이 구매할 수 있는 물품 수에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베이컨, 파이 속 재료, 크랜베리 소스 통조림, 칠면조 등에 제한을 두면서 동시에 재고 확보를 위해 애쓰고 있는 겁니다.

이로 인해 고객들은 필요한 물건을 구하기가 과거보다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런 공급망 문제는 미국농민연맹이 매년 실시하는 추수감사절 만찬 비용 조사결과에서도 드러납니다. 

이들이 최근 공개한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올해 추수감사절 식재료 구입비용(10인분 기준)은 53.31달러(6만3252원)으로 전년도 46.90달러보다 14%p(6달러 41센트) 올랐습니다.

특히 16파운드 칠면조는 23.99달러로 지난해 19.39달러보다 24% 가량 급등했습니다. 

CNN도 공급망 붕괴와 수요 급증으로 올해 추수감사절 전통 요리 재료들의 재고가 급감하고 소매업소들의 재고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비즈니스 컨설팅업체 KPMG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4%는 가격 인상으로 인해 추수감사절 식료품 구매 계획을 변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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