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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한국·대만 등 110개국 초청

11/26/21



바이든 정부가 다음달 9~10일 이틀간 화상으로 열리는 '민주주의를 위한 정상회의'에 한국과 대만 등 110개국을 초청했습니다.

중국은 미국이 대만을 따로 초청한 것을 두고 강하게 반발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어제 국무부는 다음달 9일에서 10일 개최되는 '민주주의를 위한 정상회의'에 초청한 110개 국가와 정부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여기에는 대만도 포함됐는데  대만을 자국 영토의 일부로 인식하고 있는 중국의 강한 반발을 불러올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는 지난 2월 취임 후 첫 대외정책 연설에서 미국을 글로벌 리더로 복귀시키고 중국과 러시아 등 권위주의 국가들에게 맞설 것이라고 강조한 바이든 대통령에게는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국무부에 따르면 회의는 권위주의 차단과 부패 퇴치, 인권 존중 증진이라는 세가지 기본 주제에 초점을 맞춰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시아에서는 미국의 동맹국들인 한국과 일본이 초청을 받은 반면 태국과 베트남은 초대장을 받지 못했습니다.

또 극우 성향이 강한 헝가리 정부는 이번 회의에 초대받지 못한 유럽연합(EU)내 유일한 국가입니다.

이집트는 미국의 동맹이지만 정상회의 참여국 명단에서 제외됐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인 터키도 빠졌습니다.

중동에서는 이스라엘과 이라크만 초대됐습니다.

한국 외교부는 문재인 대통령 앞으로 민주주의 정상회의 초청장이 접수됐다고 밝히고, 참가 문제 등과 관련해 한미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대통령은 회의 참석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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