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쥴, 청소년판매 1450만달러 과징금
11/26/21
거대 전자담배 기업 쥴 랩스가 애리조나주가 제기한 '소비자 기만 혐의' 소송전에서 1450만달러의 과징금을 내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전자담배 마케팅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전자담배 거대기업 쥴 랩스가 애리조나주가 제기한 '소비자 기만 혐의' 소송전에서 1450만달러( 172억 4775만 원)의 과징금을 내고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전자담배 마케팅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마크 브르노비치 주법무장관은 어제 이런 조정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자담배 기업 쥴이 주 검찰과의 대결에서 두 번째로 합의한 결과입니다.
2020년 1월 공화당 상원의원후보는 쥴과 또 하나의 전자담배제조업체를 상대로 이들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불법 마케팅을 하고 있다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애리조나 주 정부는 이 전에도 이언스모크 전자담배회사를 상대로 2250만달러의 배상금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아직도 돈을 못받았고, 받을 가능성도 없습니다.
한편 쥴 랩스사는 이번 소송결과에 대해 과징금 조정에서 회사는 잘못한 게 없고 "이번 일을 우리 회사를 혁신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쥴은 소송 이전에 이미 학교 근처의 광고난과 21세 이하를 타겟으로 한 소셜미디어의 권유 등 모든 청소년을 대상 으로 광고를 중단했고 박하를 제외하고는 모든 인공향 제품의 판매를 종식했다고 밝혔습니다.
쥴이 애리조나주에 배상할 1450만달러 가운데 200만 달러를 제외한 모든 금액은 주 정부가 청소년의 전자담배 흡입을 줄이게 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