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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화이자 "12~15세 면역 효과 4개월 후도 100%"

11/24/21



제약사 화이자가 바이오엔텍과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12~15세 청소년에게도 장기적인 면역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임상 시험 대상 가운데 코로나 19 확진자는 없었고, 6개월 동안 심각한 안전성 문제도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제약사 화이자가 12~15세 연령 2228명을 대상으로 벌인 후기 임상시험 결과 코로나19 백신을 2번째로 접종한 후 4개월 이상 지난 뒤에도 면역효과가 100%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12∼15세 청소년 2천228명에게 화이자 백신을 2차례 투여한 뒤 7일에서 4개월 동안 추적 관찰한 최근 임상시험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습니다.

화이자는 실험 참가자 가운데 3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모두 위약군에 속해 있었다고 밝혔고, 효능은 성별과 인종, 비만 정도 등에 걸쳐 일관되게 높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2차 접종 완료 후 최소 6개월 동안 관찰한 개인에게서 심각한 안정성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알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어제 성명을 통해 "세계 보건업계가 글로벌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이번 임상시험 결과는 청소년을 대상으로도 백신이 크게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화이자는 이번 시험 결과를 내세워 미국을 비롯한 각국에 전연령대를 대상으로 자사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정식 사용승인을 요청할 방침입니다.

또 12세 이상에 적용하는 백신 투여 용량을 30마이크로그램으로 하는 방안에 대한 승인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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