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주 퍼레이드에 차량 돌진… 최소 5명 사망·40명 부상
11/23/21
어제 위스콘신주 워키쇼에서 열린 성탄절 퍼레이드 행사에서 한 SUV차량이 군중을 향해 돌진했습니다.
최소 5명이 사망하고 40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어제 오후 위스콘신 주 워키쇼에서 성탄절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모인 군중들을 향해 SUV가 돌진했습니다.
언론들에 따르면 부상자들 중 상당수는 미성년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워키쇼 시당국은 이날 밤 소셜미디어에 "현재까지 5명이 사망하고 4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면서 추가적인 정보를 수집하면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대니얼 톰슨 워키쇼 경찰서장은 어제 오후 4시39분께 SUV차량이 게스퍼 거리와 중앙로에 있던 바리케이드를 치고 지나간 뒤 퍼레이드를 구경하던 군중을 향해 차량을 몰았다고 말했습니다.
톰슨 경찰서장은 "차량이 20명 이상을 치었고 이중 일부는 아이들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톰슨 경찰서장은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검시관과 협력하고 있다며 유족들에게 통보할 때까지는 사망자 수를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톰슨 서장은 또 사건이 발생한 도로는 24시간 폐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스콘신 아동 병원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15명의 부상자를 치료하고 있다고 밝혔고, 오로라 메디컬 센터는 "13명의 부상자들이 병실에 있고 이중 3명은 중상이고 6명은 경상"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됐는데 영상의 일부에는 붉은색 SUV차량이 군중으로 돌진하고 뒤이어 사이렌이 울려펴지는 소리가 들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범행 차량을 회수했고 용의자 1명을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