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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성인도 부스터샷 맞아야 하나… 과학계 논쟁중

11/22/21



하지만 여전히 건강한 성인에게도 부스터샷이 필요한지를 두고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부스터샷의 예방효과가 확실하기 때문에 접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지만, 부스터샷이 반드시 정답이 아니라는 회의적인 목소리도 나옵니다. 

부스터샷을 둘러싼 과학계의 의견이 아직은 분분한 가운데, 오늘 AFP 통신은 복수의 전문가 인터뷰를 인용해 부스터샷 접종 대상 확대 여부를 둘러싼 기대와 우려를 소개했습니다. 

세계최대의료기관 마요클리닉의 빈센트 라지쿠마르 종양학 교수는 "정말 순수하게 '부스터가 효과가 있냐'고 묻는다면, 대답은 '예스(그렇다)'"라고 말했습니다.

화이자가 16세 이상 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부스터샷 임상 결과 유증상 코로나 예방 효과가 95.6%로 나온 점과, 실제로 전국민 부스터샷을 실시하며 델타 변이를 극복하고 있는 이스라엘 사례가 근거입니다.

또 돌파감염의 여파를 경시할 수 없다는 점도 중요한 '찬성'의 이유입니다. 

반면 셀린 군더 뉴욕대 감염병 교수는 섣부른 전 국민 부스터샷 실시에 회의적입니다.

군더 교수는 "중증·입원·사망을 예방하려고 하는 건지, 감염과 전염 자체를 예방하려는 건지 부스터샷의 목표와 관련한 사회적 합의가 부족하다"면서도 "두 경우에 모두 부스터샷이 반드시 정답이 되진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증과 사망을 줄일 최선의 방법은 아직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의 접종을 독려하고 지역 감염을 줄이는 것"이라며 "현재 입원·사망자의 대다수는 미접종자"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코로나바이러스는 체내 잠복기가 있고, 현재 진행 중인 최초 백신이 상기도 점액보다는 내부 장기에서 더 큰 면역반응을 유도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부스터 백신은 결코 모든 감염을 막을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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