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부스터샷 의무화 확대… '완전 접종' 개념 변화

11/19/21



 선진국을 중심으로는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에 대한 의무화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2회 였던 ‘완전 접종’ 개념이 3회 접종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어제 CNN방송은 델타 변이에 따른 백신 면역력 저하와 감염 확산에 따라 기존 2회였던 '완전 접종' 개념이 선진국을 중심으로 3회 접종으로 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백신 선두 국가였던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는 지난 15일 "백신을 3회 접종하는 건 중요한 사실이 되고 있고, 모든 방면에서 삶을 더 용이하게 할 것이라는 점이 매우 명백하다"며 추가 접종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다른 유럽 국가도 부스터샷 의무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다음달 15일부터 65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는 부스터샷을 맞아야 '백신 여권'을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오스트리아도 2차 접종 9개월 뒤에는 완전 접종 자격을 박탈해 부스터샷 독려에 나섰고, 이스라엘도 마지막 백신 접종 후 6개월이 지나면 백신 여권인 '그린 패스'를 만료시키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국제 보건 전문가들은 선진국의 부스터샷 의무화로 백신 불균형이 심화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느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지난 12일 저소득 국가에서의 1차 접종보다 6배 많은 양의 부스터샷이 전 세계적으로 접종되고 있다며 "부끄러운 일"(scandal)이라고 규탄했습니다.

또 부스터샷이 백신 가격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구호단체 옥스팜의 보건 정책 자문가 애나 매리엇은 "저소득 국가에 돌아간 백신은 전체 공급량의 1%도 안 된다"며 높은 백신 가격으로 아프리카 등 국가가 백신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