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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코로나 재확산 경고… 7개월 만에 최고 기록
11/19/21
뉴욕주는 70%에 가까운 높은 코로나 19 백신 접종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욕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5,000명을 넘어서면서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뉴욕주의 지난 7일 동안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5,438명으로 집계돼 지난 4월22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웨스턴 뉴욕의 경우 확진율이 8.5%를 기록하는 등 뉴욕주 전체적으로 4% 이상의 높은 감염 비율을 보이고 있어 뉴욕주 방역 관리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 입니다.
뉴욕주 보건당국은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연말 실내 모임이 잦아지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재확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는 “지난 봄 이후 최악의 상황에 맞닥뜨리고 있다”며 상황이 현재보다 악화될 경우 봉쇄 등 방역 조치를 다시 강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호쿨 주지사는 “감염자 수가 감소추세로 바뀌지 않는다면 다시 각종 방역 및 봉쇄조치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할 수밖에 없다”며 “뉴욕주민들 모두가 지금 이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호쿨 주지사는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훨씬 더 높은 백신 접종률을 달성해야 한다”며 “특히 5~11세 사이 어린이들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부모들이 적극 나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뉴욕주의 코로나 백신 접종률은 68%로 미 전역에서 6번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