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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약물 과다복용 사망자 역대 최고

11/19/21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약 10만명이 넘는 미국인이 약물 과다복용으로 숨진 것으로 집계되면서, 약물로 인한 연간 사망자가 30%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1년 동안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한 사망이 2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DC는 사망 증명서의 데이터를 근거로 2020년 4월에서 2021년 4월 사이에 10만306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주별로 보면 미국 50개 주 가운데 4개 주를 제외한 모든 주에서 약물 과다복용이 증가했고, 마약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이제 총기, 교통사고,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 수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버몬트 주였고 사망자 수는 70% 증가한 209명이었습니다.

이어 웨스트버지니아는 62%, 켄터키주는 55% 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심리적 피해와 함께 펜타닐과 같은 마약성 진통제가 더 많이 공급되면서 과다복용이 급증했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약물 남용 전문가인 캐서린 키이스 컬럼비아 대학 역학 부교수는 "지난 몇 년 동안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지만 코로나 19 대유행이 불에 연료를 더했다"면서 "약물을 단독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는데 이는 과다 복용의 위험 요소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예방이나 피해 감소, 치료 및 회복을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한 접근도 감소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합성 오피오이드, 특히 펜타닐의 복용 증가가 과다복용 사망 증가의 주요 원인"이라며 "코카인이나 메스암페타민과 같은 다른 약물의 사용자는 점점 더 펜타닐에 대해 양성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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