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대이동 팬데믹 이전 수준 회복할 듯
11/19/21
코로나 19 확진자 수는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미국인들의 여행심리는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가오는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에는 하루에 약 200만명의 관광객이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교통안전청(TSA)은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오는 24일~28일) 항공편을 이용한 여행객 수가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수준에 도달할 전망이라며 "극심한 혼잡 상황을 처리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안전청은 이미 추수감사절 이동 행렬이 시작된 분위기라면서 "하루 190만~220만 명이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추수감사절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28일, 공항 혼잡이 최고조에 이를 것"이라며 "올들어 이동 인파가 가장 많은 날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데이비드 페코스키 청장은 연방 정부의 공무원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가 오는 22일 발효될 예정이지만, 추수감사절 연휴(오는 24일~28일)동안 공항의 보안검색 요원 운용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미자동차협회(AAA)는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에 항공·도로·철도 편으로 최소 80km 이상 이동하는 미국인 수가 5천34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지난해 보다 13%(640만 명) 늘어난 수치로, 2005년 이후 최대의 증가폭"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여행객 가운데 4천830만 명은 자동차편, 420만 명은 항공편, 나머지 100만 명은 철도·고속버스 등 기타 교통수단을 이용할 계획으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휘발유값 폭등과 기내 감염에 대한 우려 완화 등의 영향으로 자동차 여행객은 지난해 94.6%에서 올해 90.3%로 감소하고, 항공편 이용객은 지난해 보다 80% 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