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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야외식당 영구화… ‘도로점유’ 불만도

11/18/21



도시계획위원회가 어제 뉴욕시 야외식당과 카페를 영구적으로 운영하는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존에 야외식당 구역제한을 없애는 내용도 포함됐는데, 야외 식당 영구화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도시계획위원회(CPC)는 지난 15일 뉴욕시의 야외식당과 카페를 영구적으로 운영하고 야외식당 구역제한을 없애는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11명의 위원 중 10명이 개정안에 찬성했습니다. 시의회까지 최종 통과하면 식당·카페들은 영구적으로 외부 식사공간을 운영할 수 있고, 기존엔 야외식당이 허용되지 않았던 지역 제한도 풀립니다. 

하지만 반발도 만만치 않습니다.

맨해튼에서 7년째 거주하고 있다는 한 여성은 “백신을 맞기 전엔 야외공간을 선호했지만 이젠 그렇지 않다”며 “야외공간을 노숙자들이 점령한 경우도 많고, 바로 옆에 차도가 있어 안전에 대한 위협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야외식당이 몰려있는 이스트빌리지 주민들은 지난 여름 대규모 시위에 나서고, 야외식당이 소음을 유발하고, 쓰레기도 많아져 쥐가 들끓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식당이나 카페가 아닌 가게 주인들의 불만도 많습니다.

사람들이 길을 가로막아 오히려 장사가 안 된다는 겁니다.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야외식당이 생겨난 후 약 8550개의 주차 공간이 사라졌고, 도로정체 문제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대신 뉴욕시는 10만여개의 식당 일자리가 생겨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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