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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코로나 먹는 치료제 FDA 긴급승인 신청
11/18/21
제약사 화이자가 어제 FDA에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에 대한 긴급 사용을 신청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번주 치료제 약 1000만 개를 구매하는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약사 화이자는 어제 FDA에 코로나 19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에 대한 긴급 사용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이 잠재적인 치료제를 환자에게 가능한 빨리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FDA 및 다른 전 세계 규제당국(승인기관)과 협력해 이 신청서를 검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화이자는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증상이 나타난 지 3일 이내에 이 약을 복용했을 때 입원과 사망률을 89% 낮춘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위약을 투여한 대조군보다 부작용이 더 적게 나타났고 증상도 경미하다고도 발표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는 이번주 화이자의 알약 치료제 1000만 개 구매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신청서 제출 직전 화이자는 유엔(UN)이 지원하는 의약품특허풀(MPP)에 복제약 생산을 허용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사실도 알린 바 있습니다.
FDA 허가가 내려지면 팍스로비드는 머크가 개발한 '몰누피라비르'에 이어 두 번째로 승인 받는 코로나 19'먹는 치료제'가 됩니다.
영국은 세계에서 가장 처음 몰누피라비르에 대한 긴급 사용을 승인했고, 미국에서도 연내 허가가 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