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집값 작년보다 16% 상승… 증가폭은 둔화
11/12/21
3분기 평균 주택 가격은 36만 3700달러로 지난해보다 16% 오르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2분기에 비해 증가폭은 둔화됐습니다.
CNN은 어제 전국부동산협회(NRA·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s)가 183개 시장을 추적해 작성한 3분기 주택가격 보고서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부동산 시장 183개 중 78%에서 두 자릿수대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평균 주택가격은 36만3700달러로 1년 전보다 16% 상승했지만 2분기에 전년대비 22.9% 상승보다는 증가폭이 낮았습니다.
전국부동산협회의 수석 경제학자 로렌스 윤은 "집값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지만 3분기에 상승률이 둔화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집값 상승은 주택 구입 희망자들의 수요가 많은데 비해 역사적으로 낮은 재고에 따른 겁니다.
1년 전에 비해 30% 이상 오른 지역은 3곳으로 텍사스주 오스틴과 라운드록이 33.5%,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와 이모칼리, 마르코 아일랜드는32%, 아이다호주 보이시와 남파는 31.5% 올랐습니다.
특히 캘리포니아와 서부 몇몇 대도시 지역은 지난 분기 미국에서 평균값이 가장 높았습니다.
산타클라라, 써니베일 등은 평균 주택가격이 165만 달러(19억5178만원)으로 미국에서 가장 비쌌습니다.
전국부동산협회에 따르면 1가구 1주택 평균 가격이 1년 전보다 5만300달러 상승하면서 평균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은데도 불구하고 3분기에는 주택 소유자를 위한 월별 주택담보대출 상환액도 증가했습니다.
20퍼센트의 계약금과 30년 만기 고정금리 대출로 조달되는 단독 주택의 월평균 주택담보대출금은 1214달러로 1년 전보다 156달러 올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