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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3분기 15조달러 돌파… 사상 최대 기록
11/11/21
3분기에 미국 가계부채는 15조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일단 주택담보 대출이 이런 가계 부채급등을 주도했고, 신용카드 잔액도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가계부채는 3분기 15조2천400억달러(약 1경8천47조2천억원)로, 전분기보다 1.9%(2천860억달러) 증가했습니다.
가계부채가 15조 달러를 돌파한 것은 사상 최대 기록으로, 코로나 19 사태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 말보다 1조천억달러나 많은 수준입니다.
이런 가계부채 증가세는 주택담보대출(모기지)이 주도했습니다.
3분기 모기지는 10조6천700억달러로 전 분기 대비 2천300억달러 늘었습니다.
신용카드 잔액(Credit card balances)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170억달러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2019년 말과 비교하면 천230억달러 적은 규모입니다.
뉴욕 연준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면서 지출을 줄이고 카드빚을 상환했던 추세가 뒤집혔다고 평가했습니다.
뉴욕 연은 연구자들은 "코로나19 기간 봉쇄령 등 여러 제한 해제되고 소비가 정상화되면서 신용카드 사용액과 잔액이 코로나 이전 흐름을 다시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3분기 자동차 대출은 280억 달러, 학자금 대출은 140억달러 증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