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 대란 해소 위해 2억5000만 달러 투입
11/11/21
백악관이 공급망 대란에 새로운 행동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총 2억 5천만 달러 상당의 예산을 투입해서 항구와 내륙 수로의 물류 수용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어제 백악관은 물류 운송을 위한 항구와 내륙 수로의 수용력 확대를 목표로 2억5000만 달러(약 3000억원) 상당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대부분의 활동은 지난주 의회가 승인한 초당적 인프라 법안에 담긴 170억 달러의 항만자금 지원에 포함됐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익명의 행정부 고위 관리 발언을 통해 정부가 앞으로 45일 이내 2억4300만 달러(약 2867억원)의 신규 항만 및 해양 인프라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예컨대 조지아주 사바나 항구의 경우 부두에 산적한 수천 개의 컨테이너를 수용하기 위해 800만 달러(약 94억원)을 들여 5개의 내륙 부지를 건설합니다.
이로써 전국의 항만 공무원들은 교통부 주도로 이전의 연방 보조금에서 남은 자금을 공급망 대란을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에 전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현재 사바나항에 도착한 컨테이너들은 항구 목표치의 두 배가 넘는 평균 8.5일 동안 부두에 정박해 있었습니다.
지난 8일 기준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와 롱비치 항구역시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데도 불구하고 77척의 컨테이너 선박이 바다에 정박해있는 상황입니다.
국제전략문제연구소의 공급망 연구 담당자 윌리엄 레인쇼는 "최근 정부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이었는데, 이번 방안은 실제로 문제를 숙고하고 몇 가지 유용한 해결책을 고안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