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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교회 예배 중 목사가 총든 남성 제압

11/10/21



지난 7일 테네시주의 한 교회에서는 예배 중에 총을 들고 나타난 남성을 목사가 맨 몸으로 제압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아찔한 순간에 목사의 신속한 대응이 사람들을 구했습니다. 

AP통신 등 언론에 따르면 지난 7일 테네시주의 한 교회 에서는 목사가 예배중에 총을 들고 나타난 남성을 맨 몸으로 제압하며 총격을 저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메트로 내슈빌 경찰은 이날 테네시주 내슈빌 라이트 미션 오순절 교회에서 교인들에게 총기를 휘두르며 위협한 20대 남성인 데지레 바간다(26)를 16개 중범죄 가중폭력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경찰 기록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7일 이 교회 일요일 예배시간에 예배당 오른쪽 맨 앞줄에 앉아있다가, 목사의 설교가 끝난 후 갑자기 일어나서 연단 앞으로 다가갔습니다.

연단에 오른 남성은 허리춤에서 총을 뽑아 휘두르기 시작했고, 예배 중이던 68명의 교인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이 교회의 에스겔 느디쿠마나 목사는 위협을 무릅쓰고 남성의 뒤로 몰래 다가갔습니다.

느디쿠마나 목사는 남성의 뒤에서 자신의 몸을 날려 남성을 들이받았고, 이 남성은 넘어지면서 총을 놓쳤습니다.

교인들은 쓰러진 남성에게 달려들어 제압했고 이후 경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다행히 총은 한 발도 발사되지 않았다"며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 남성은 경찰에게 자신이 예수이며 "모든 교회와 학교에 총을 쏘아야 한다"고주장한 덧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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