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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현시점부터 내년 말 사이에 코로나19 통제 가능할 것"

11/09/21



코로나 19 델타 변이가 유럽 지역에서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느덧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2억5000만 명을 넘었는데요.

그래도 일각에서는 조심스럽게 이르면 올해 말부터는 코로나19를 통제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어제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3개월간 일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약 36% 감소했지만, 여전히 90일마다 5000만 명의 확진자가 새롭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240개국 가운데 55개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여전히 증가하고 있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그리스 등은 팬데믹이 시작한 이래 역대 최악의 국면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특히 새로운 진원지로 급부상 중인 유럽에서는 백신 접종률이 낮은 동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 되고 있습니다.

동유럽 지역의 경우 약 4일마다 100만 명이 새롭게 감염되고 있는데, 전체 유럽의 절반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00만 명을 돌파하는 데 약 1년이 걸렸다는 점에서 확진자 증가율이 가팔라지고 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전문가들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앞두고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이르면 올 겨울 세계가 코로나19를 통제하게 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약사인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와 머크의 '몰누피라비르' 등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가 팬데믹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마리아 판케르호버 신흥질병팀장은 "지금부터 내년 말까지는 코로나19에 대한 통제권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기간동안 심각한 질병을 앓는 환자와 사망자를 상당 부분 줄일 수 있게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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