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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휴스턴 '광란'의 콘서트… 마약 주사 가능성

11/09/21



지난 5일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 열린 한 콘서트 장에서 8명이 죽고 수백명이 다치는 압사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또 콘서트 참석자 가운데 누군가가 다른 사람들에게 마약을 주사했을 가능성도 나왔습니다.  

살인·마약 범죄 수사관이 투입돼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스콧의 콘서트인 '아스트로월드 뮤직 페스티벌'에는 5만 명이 운집했고 흥분한 관객들이 무대 쪽으로 일시에 몰려들면서 사고가 발생한겁니다. 

이번 사고로 8명이 죽고 수백명이 다쳤는데 폭스뉴스와 로이터 통신은 콘서트 참석자 가운데 누군가가 다른 사람에게 마약을 주사했을 가능성도 있다면서 수사당국이 살인 마약 범죄 수사관을 투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콘서트장 보안요원 1명은 사고 당시 현장을 통제하던 중 목이 따끔거리는 느낌을 받은 뒤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여러 관객도 비슷한 상황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마약류 해독제로 응급 처치를 받고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휴스턴 수사 당국은 사고 당시 현장에서 마리화나 소지, 약물 중독, 불법 침입 혐의 등으로 25명을 체포했고, 약물 과다복용과 부상 등으로 300여명은 현장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습니다.

압사 사고로 숨진 사람의 신원도 일부 밝혀졌습니다. 14살, 16살 휴스턴 고등학생을 비롯해 21살 대학생 등 사망자 8명 중 7명은 10∼20대였고, 나머지 1명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휴스턴을 관할하는 해리스 카운티의 선출직 행정책임자 리나 이달고는 이번 압사 사고에 대한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경찰은 콘서트 주최 측을 상대로 안전 규정 준수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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