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항공사 성수기 인력난… '최대 세배 준다' 당근책

11/09/21



최근 미 항공사들은 인력 대란으로 대규모 결항 사태를 겪고 있는데요.

아메리칸 항공은 겨울 성수기 동안 인력 부족을 막기 위해서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도 제시했습니다. 

CNN방송과 경제매체 CNBC는 어제 아메리칸항공이 직원 대상으로 내놓은 내부 문건을 입수해 겨울 성수기 인력 부족을 막기 위해 항공사가 임금 인센티브를 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항공사는 이달 23일∼29일과 다음 달 22일∼내년 1월 2일 사이 비행에 나서는 승무원에게 임금을 1.5배 지불합니다.

이에 더해 항공사는 이달 15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결근이 없다면 휴가철 성수기 동안 시간당 수당을 최대 3배까지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메리칸항공 최고운영책임자(COO) 데이비드 시모어는 해당 문건에서 "고객과 직원 모두에게 확실성을 보장하기 위해 인력 관리와 일정 조율 등에 열중하고 있다"면서 "11·12월 고객 수요가 충족될 수 있게, 그리고 우리 인력이 이를 충분히 지원할 수 있게 확실히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메리칸항공은 일요일인 지난달 31일 930편가량의 항공편을 취소하는 등 29∼31일 천800편 이상의 항공편을 취소한 바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아메리칸항공의 본사가 있는 텍사스주 댈러스-포트워스 공항에서 강한 바람으로 항공기 착륙이 지연된 데다가 승무원들이 다음 근무지로 이동하지 못하게 되면서 연쇄적인 결항이 발생한 갑니다.

또 코로나 19 사태로 항공사 직원 다수가 퇴사하거나 무급휴직에 들어간 탓에 대체 투입할 승무원이 부족한 것이 결항 규모를 키웠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