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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고공행진 휘발유 가격 120달러까지 간다”
11/08/21
세계적으로 석유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내년 브렌트유가 배럴당 12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어제 기준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은 전국적으로 갤런당 3.40달러로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네바다, 워싱턴, 오리건에서는 갤런당 4달러에 달합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현재 휘발유 가격을 주도하는 브렌트유가 현재보다 45%이상 상승해 내년 6월까지 배럴당 120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BofA는 기름값이 오르는 이유에 대해 수요가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사람들의 이동제한이 풀리고 자유로워지면거 운전하는 경우도 늘고 항공 이용도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이유입니다.
또 석유값 못지 않게 치솟은 천연가스 가격으로 인해 석유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천연가스 가격은 올해 두 배 이상으로 증가했고 최근 유럽에서는 배럴당 24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전력회사와 공장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대체품인 석유로 에너지원을 바꾸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석유 생산량의 감소도 영향을 미칩니다.
미국의 석유회사들은 석유값이 훨씬 비싸졌는데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대유행 이전보다 석유를 덜 생산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