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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공무원 접종률 91%... 9천명 업무 배제

11/03/21



어제부터 일제히 뉴욕시 공무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가 시행됐습니다.

지금까지 시 공무원의 91%가 접종을 마쳤는데요.

9000여명이 백신 미접종으로 무급 정직됐고, 만 2천여명은 의학적, 종교적 면제를 신청했습니다. 

어제부터 일제히 뉴욕시 공무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가 시행됐습니다.

이날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미디어 브리핑에서 지난 주말에만 3564명이 접종해 막바지 접종률이 크게 오르면서 백신 의무화 대상 시 공무원의 91%가 접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뉴욕시경(NYPD)의 접종률은 85%, 소방국(FDNY) 77% 청소국(DSNY) 83%로 이들의  접종률은 타 부서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 기준 백신 미접종으로 업무에서 배제된 시 공무원은 9000여명으로 전체 대상자 37만8000명 중 6% 내외입니다.

이와 별도로 만2000여명은 의학적·종교적 면제를 신청한 채로 업무중이어서, 면제 인정 여부에 따라 인력 부족은 더 심화될 수 있습니다. 

최근의 필수서비스 인력 부족 우려에 대해 의식한 듯 드블라지오 시장은 “각 부문 인력은 충분하다”면서 “비상대응 계획이 수립돼 서비스에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어제 기준 폐쇄된 소방서가 18개소인 것으로 나타나 화재 발생 등 긴급대응에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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