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 아파트 렌트비 13.6% 상승
11/02/21
지난달 전국 대도시의 렌트비가 지난해와 비교해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9월 50개 도시의 렌트비는 13.6%오르면서 중간값이 1654달러에 달했습니다.
부동산 정보 전문 ‘리얼터닷컴’은 9월 50개 도시 렌트비가 지난해와 비교해 13.6% 오르며 중간값 1654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렌트비 부담은 1년 전보다 월평균 198달러 늘었고 크기에 따라 스튜디오 11.3%(137달러), 1베드룸 13.7%(185달러), 2베드룸 14.4%(233달러) 등 큰 집일수록 더 많이 늘었습니다.
최대 상승 도시는 탬파로 33.3%가 올라 렌트비 중간값 1800달러를 기록했고 뒤이어 리버사이드 26.5% 2245달러, 피닉스 26.4% 1700달러, 라스베이거스 25.9% 1548달러, 샌디에이고 25.1% 2745달러 등이었습니다.
리얼터닷컴은 하이테크 기업 밀집 지역으로 유명한 전국 10대 도시의 회복세도 인상적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초 도시별로 최대 15.8% 렌트비가 하락했던 이들 10개 도시가 지난달은 평균 7.6% 상승했습니다.
가장 많이 오른 도시는 오스틴으로 25.6% 상승률을기록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시애틀 17.9%, 덴버, 13.8%, 샌호세 10.8%, 샌프란시스코 9.5%, LA 9.2% 상승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리얼터닷컴의 한 매니저는 “가격 상승, 매물 부족, 모기지 이자율 상승 등의 악재로 인한 주택 구매 포기 층이 도심 지역 렌트로 복귀하고 있다”며 “다만 렌트비 상승 폭이 조정되면서 내년 초에 임차계약을 한다면 조금 유리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