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델리 주인과 말다툼 후 화염병 투척한 흑인 기소
11/02/21
뉴욕에서 잡화점 주인과 말다툼을 벌인 한 남성이 가게에 화염병을 던졌습니다.
화염병이 터지면서 큰 화재가 발생해, 주인과 직원이 다쳤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흑인 남성 38살 조엘 망갈(38)은 지난 30일 브루클린에 있는 한 소형 잡화점에서 주인과 말다툼을 벌였습니다.
이 남성은 다툼이 끝난 뒤 화염병 두 개를 준비하고 그 중 하나에 불을 붙여 가게 안으로 던졌습니다.
경찰이 공개한 이 가게 내부 폐쇄회로 tv에 찍힌 영상에 따르면 남성은 지난 토요일(현지시간) 잡화점 앞 바닥에 화염병 두 개를 놓은 뒤 그 중 하나에 불을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뒤 남성은 불이 붙은 화염병을 가게 안으로 던졌고 그 순간 가게에 큰 폭발음과 함께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가게 안에는 가게 주인과 직원 한 명이 있었고, 두 사람은 불이 나자마자 문밖으로 뛰쳐나왔습니다.
해당 남성은 두 번째 화염병에 불을 붙이려다 가게 주인이 잡화점 안에서 뛰어나오는 것을 발견하고 곧바로 도망쳤습니다.
이때 직원 중 한 명은 망갈을 뒤쫓았지만 그의 주머니 속 칼에 오른손을 베이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사건은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부상을 당한 두 사람을 현장에서 치료하며 일단락됐습니다.
이번에 사건을 일으킨 망갈은 방화 3건, 폭행 2건, 학대 시도, 무기 및 범죄 행위 등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