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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5~11세 화이자 백신 승인… 내주 접종 개시
11/01/21
식품의약국(FDA)이 오늘 5~11세 아동을 대상으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이르면 다음주에는 접종이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FDA는 화이자가 신청한 5~11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용량은 12세 이상에 투여되는 양의 3분의 1로, 3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도록 했습니다.
백신에는 보라색이 아닌 주황색 뚜껑을 부착해 일반 백신과 혼동되지 않도록 할 계획입니다.
재닛 우드콕 FDA 국장 대행은 성명을 통해 "소아 백신 접종은 일상으로의 복귀를 더 가깝게 할 것"이라며 "백신 안전성과 효과 관련 데이터에 대한 (FDA의) 종합적이고 엄격한 평가가 부모들의 확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접종 개시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승인 후 착수됩니다.
CDC는 다음달 2일 자문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있는 만큼, 이르면 다음주에 최종 승인이 내려진 후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화이자는 바이든 정부가 소아 접종 대비 차원에서 백신 5000만회분을 추가로 구매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유럽의약품청(EMA)도 최근 화이자가 신청한 5~11세 사용 신청 평가에 착수했고, 중국은 3~11세 아동에 대한 백신 접종을 개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