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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미접종 근로자 72% "코로나 백신 강요하면 퇴사"

11/01/21



최근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아직까지 코로나 19 백신을 맞지 않은 노동자의 72%는 고용주가 백신 접종을 강요하면 직장을 그만두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의 수치 그대로 무더기 퇴사가 일어나면 미 전체 노동자의 5-9%가 직장을 그만두는 셈입니다. 

비영리연구소 카이저가족재단(KFF)이 이달 14∼24일까지 미 성인 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아직까지 백신을 맞지 않은 노동자 대다수는 고용주가 백신 접종을 강요하면 직장을 그만두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재단은 "고용주가 전 직원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면 현재 다니는 직장을 그만두겠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72%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신을 맞거나 매주 검사를 받아 음성진단서를 제출하는 양자택일을 강요할 경우에도 "퇴사할 것"이란 응답이 37%에 달했습니다.

지난달 바이든 행정부는 연방 공무원 및 직원 100인 이상의 민간 사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습니다. 

이런 조처로 영향을 받는 민간기업 소속 노동자의 수는 약 8천만 명으로 미 전체 노동자의 3분의 2에 해당합니다.

이번 조사에서 드러난 비율 그대로 무더기 퇴사가 일어난다면 미 전체 노동자의 5∼9%가 직장을 그만두는 결과가 초래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백신 접종 거부자들의 위협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입니다.

리즈 하멜 카이저가족재단 부회장은 "사람들이 여론조사에서 밝히는 입장과, 실직 가능성에 직면했을 때 실제로 보이는 행동은 별개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식품 가공업체 타이슨 푸드와 유나이티드 항공 등 이미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 대형 사업장에선 대량 퇴사 등의 잡음 없이 거의 전 직원이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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