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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러 우울증치료제, ‘코로나 중증 완화’ 효과

10/29/21



기존의 의약품 가운데 코로나19 치료제로 쓸 수 있는 약품을 찾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요.

플루복사민이라는 4달러가량의 우울증 치료제가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습니다. 

플루복사민이라는 값싼 우울증 치료제가 당뇨병 등을 가진 코로나19 고위험 성인 감염자들의 증증 위험을 낮춰주고 입원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울증과 강박장애 치료에 사용되는 이 약은 염증을 낮춰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원들은 이 결과를  국립보건원(NIH)에 통보했고 세계보건기구(WHO)가 플루복사민을 새 코로나19 치료제로 권고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연구 보고서를 작성한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 소재 맥매스터 대학의 에드워드 밀스 박사는 "WHO가 플루복사민을 (새 치료제로)권고하면 많은 가난한 나라들이 쉽게 약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약을 사용할 경우 코로나19를 치료하는데 드는 비용은 4달러(약 4700원)에 불과합니다. 

반면 항체 IV를 이용한 치료는 2000달러(약 235만원), 아직 승인받지 못한 머크사의 먹는 치료제를 사용하는 치료는 1회당 700달러(약 82만원) 상당입니다.

연구팀은 당뇨병 등을 가진 채 코로나19에 감염된 브라질의 고위험 성인 1500명 가까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절반은 열흘 동안 플루복사민을 복용하도록 하고 나머지 절반을 위약을 복용하도록 했습니다.

4주 뒤 이들의 입원 여부를 추적한 결과 플루복사민을 복용한 그룹에서는 11%가 입원했고, 위약을 복용한 그룹에서는 16%가 입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결과는 어제 '랜싯 글로벌 헬스' 저널에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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