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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3분기 성장률 크게 둔화… 실업수당 신청 28만1천건

10/29/21



미국의 3분기 경제 성장세에 브레이크가 걸렸습니다.

5개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세를 이어가고는 있지만, 3분기 국내 총생산 증가율은 직전 분기의 3분의 1에도 못미쳤습니다. 

상무부는 오늘 3분기 국내총생산 증가율이 연율 2%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5개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세를 이어갔으나, 직전 2분기 6.7%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치 입니다.

코로나19 대유행 초기인 지난해 1∼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입니다.

연율로 환산하지 않은 GDP 증가율은 0.5%에 그쳤습니다.

3분기 성장률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8%,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2.6%를 모두 큰 폭으로 밑돌았습니다.

지난 여름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글로벌 공급망에 전례 없는 차질이 빚어진 것이 미국 경제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경제 활동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개인 소비지출은 3분기에 단 1.6%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2분기에는 12% 급증한바 있습니다.

전방위적인 인플레이션도 소비를 망설이게 한 원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글로벌 경제가 회복하는 과정에서 노동력, 원자재가 부족해지고 이에 따라 공급망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벌어진 것도 미국의 성장 속도를 끌어내렸다는 분석입니다.

 한편, 노동부는 오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28만 1천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주보다 1만 건 감소해 코로나 사태 이후 최저치를 또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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