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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롱비치항 "컨테이너 쌓아두면 100달러 벌금"

10/28/21



서부 지역 항구들이 물류 정체 현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이어지는 물류 대란에 컨테이너를 장기간 쌓아둘 경우 한대당 하루에 1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하는 조치가 다음달 1일 부터 시작됩니다.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LA와 롱비치항은 트럭으로 운송되는 컨테이너의 경우 9일, 철도로 운송되는 컨테이너는 3일간 부두에 쌓아둘 수 있지만 이 기간을 넘기면 다음달 1일부터 컨테이너 1대당 하루에 100달러씩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으로 들어오는 전체 컨테이너의 40%를 차지하는 LA항과 롱비치항은 소비 수요는 살아난 반면 해운과 하역, 창고 등 근로자들이 부족해 적체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컨테이너선들이 하역을 못 해 바다에서 대기하고 컨테이너 터미널에는 운송을 기다리는 화물이 쌓이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벌금 조치를 시작하기로 한 겁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행정부가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이어갈 것이라며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주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각국 지도자들과 세계 무역 차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달 초 병목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LA항과 롱비치항을 연말까지 24시간 가동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뉴욕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 아위 페더그루엔 교수는 “이런 조치가 전체 문제의 구세주가 될 수는 없을 것이라며,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개별 소비자는 상품을 구매할 수 없는 것과 동시에 엄청난 인플레이션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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