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과자 봉지… 속에는 ‘마리화나’
10/28/21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과자 포장을 모방한 마리화나 제품이 나돌고 있습니다.
비슷한 포장에 어린이들이 먹기라도 하면 아주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뉴욕주 법무장관은 유해 제품을 발견하면 반드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제임스 레티샤 뉴욕주 법무장관은 이러한 마리화나 제품은 뉴욕 주에서 판매할 수 없는 불법 제품이며 대부분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오레오 치토스, 도리토스, 스키틀스 등 사탕이나 초콜릿 과자 포장을 하고 있어 어린이를 둔 부모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해당 제품들은 마리화나와 마리화나의 향정신성 성분인 THC가 함유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먹을 경우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뉴욕 주는 올해 초 성인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했지만 아직 합법적인 판매는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합법적을 판매가 가능한 비의료용 마리화나 제품에는 5mg 내외의 THC 함유되어 있지만 불법 제품에는 허용량의 120배 이상인 600~1000 mg이 들어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국토 안보부에 따르면 어린이들 사이에서 가장 흔한 과다 복용 사건은 식용 마리화나 식품 섭취와 관련이 있으며, 이러한 과다 복용 사건은 증가 추세입니다.
지난해 독극물 통제 센터에 신고된 식용 마리화나 관련 전화 중 70% 이상이 5세 미만 어린이와 관련된 전화였습니다.
뉴욕주 법무부는 이러한 제품의 판매를 막기 위해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며 이런 유해 제품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