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시장, 4년 뒤 GM이 1위 뺏을 것"
10/28/21
지난 해 테슬라의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79%에 달했습니다.
미국인들이 전기차가 아니라 테슬라를 사고 있다는 말도 나왔는데요.
이런 테슬라의 점유율이 점차 하락하고, 4년 뒤에는 GM이 전기차 시장 1위를 차지할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경제매체 CNBC는 어제 시장조사기관 IHS마킷를 인용해 테슬라의 지난해 미국 전기차 시장점유율이 79%였다며 "미국인들은 전기차가 아니라 테슬라를 사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IHS마킷은 테슬라의 올해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을 56%로, 오는 2025년에는 20%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테슬라가 현재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지만 제너럴모터스(GM)와 폭스바겐 등 기존 자동차업체들과 스타트업들이 경쟁적으로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며 신차를 내놓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기차 모델이 현재 수십종에 불과한 수준에서 2025년에는 수백종으로 급증하면서 테슬라의 시장점유율을 잠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이클 피스케 IHS마킷 부국장은 "한창 제대로 된 전기차를 판매하는 곳이 테슬라뿐이기 때문에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면서도
성장하는 시장에선 업종과 관계없이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자동차시장 조사기관인 LMC오토모티브도 2025년 GM이 테슬라를 제치고 미국 최대 전기차 판매업체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IHS마킷은 2030년까지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가 4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자동차 시장조사업체 오토포캐스트솔루션(AFS)은 23%, LMC는 34.2%로 예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