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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회복세·연말 앞두고 신용카드 사용 늘어
10/27/21
인플레이션의 장기화 우려와 공급망 대란 속에서도 신용카드 사용자는 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 업계는 대출 증가 징후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제 파이낸셜타임스(FT)는 주요 신용카드 업체 고객들이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잔금을 상환했고, 업계에서는 이러한 징후를 환영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예금자들은 정부 지원금과 부채 탕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코로나19 대유행 동안 쌓아온 캐시 쿠션(Cash Cushion·일종의 비상금)을 줄이고 있습니다.
캐시 쿠션은 경제 위기 때 완충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금을 의미합니다.
생활비를 조달하기 위해 투자 자산을 처분해야하는 상황을 피할 수 있는 장치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종합금융 투자은행 JP모건 체이스는 신용카드 사용자들이 다른 고객들보다 더 빠른 속도로 예금을 줄이고 있고 이는 대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제레미 바넘 JP모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달 실적 발표에서 "전통적으로 대출을 위해 카드를 사용하는 일부 인구에서 초과예금이 정상화되기 시작했다"며 "이것은 우리를 낙관적으로 만든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2위 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고객 수가 약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존 그린 디스커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일부는 지난달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 종료된 것과 크리스마스와 연말 등 다가오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