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캘리포니아, '역대급' 폭우 강타
10/26/21
미국과 캐나다 서부 지역에 겨울 폭풍이 강타하면서 캘리포니아, 워싱턴주, 오리건 주에서는 폭우로 정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서부 지역에 겨울 폭풍인 '폭탄 사이클론'과 '대기의 강'이 강타했습니다.
이에 샌프란시스코 일대 곳곳이 정전과 인터넷 중단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력 조사 업체인 파워아웃레이지에 따르면 어제 폭풍으로 캘리포니아주 14만7000가구, 워싱턴주 18만5000가구, 오리건주 1만9000가구가 정전을 겪었고 오후 한때는 실리콘밸리 일대 인터넷이 먹통이 됐습니다.
현재 국립기상국은 이들 지역에 돌풍주의보를 내린 상태입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최대 시속 60마일에 달하는 바람이 불면서 항공편이 잇따라 중단됐습니다.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을 출발할 27편, 도착할 31편의 항공기가 취소됐고 총 296편에 달하는 항공기가 제때 이륙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폭풍은 미 수입 물량의 40%를 담당하는 로스앤젤레스(LA)·롱비치 항구단지(샌피드로만 항구단지) 방향으로 이동했습니다.
CBS LA지국은 "폭풍 전선이 오늘 오후까지 LA로 이동하면서 강한 폭우를 뿌리고" "저녁 늦게서야 샌디에이고 지역으로 남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