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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공무원 16만명, 백신 안맞으면 ‘무급휴직’
10/21/21
뉴욕시가 다음달부터는 경찰관과 소방관 16만 공공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합니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으면 무급휴직해야한다는 강경책을 내놨습니다.
빌 더블라지오 시장은 오늘 뉴욕시 공무원들은 오는 11월1일부터 최소 1회 이상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으면 무급 휴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대 경찰 조직인 뉴욕경찰(NYPD)도 백신 의무화 대상에 포함됩니다.
이는 뉴욕시의 기존 백신 정책을 한층 더 강화한 조치 입니다.
뉴욕시는 지난 7월 공무원들에게 백신을 맞거나 아니면 매주 검사를 받아 음성 진단서를 제출하라고 명령했으나, 앞으로는 예외 없이 백신을 접종하라며 완전 의무화를 시행하는 것입니다.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무급휴직이라는 '채찍'뿐만 아니라 '당근'도 주기로 했습니다.
오는 29일까지 뉴욕시가 운영하는 접종소에서 1회차 백신을 맞는 공무원들에게는 500달러의 보너스를 추가로 지급하겠다고 더블라지오 시장은 전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70%대에 불과한 뉴욕시 공무원들의 1회 이상 백신 접종률을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먼저 백신 접종을 완전 의무화한 교사들의 경우 현재 96%가 1회 이상 백신을 맞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