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대규모 할인은 잊어라… 공급망 대란 영향
10/21/21
연말 최대 쇼핑시즌이 다가오고 있지만 코로나 19로 인한 공급망 대란에다가 운송비 상승과 지연까지 겹친 상황입니다.
올해는 공급만 대란으로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에도 예년과 같은 대규모 할인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CNN은 많은 상점들이 연말 대목을 맞아 다양한 상품을 비축했어야 했는데, 올해는 그렇지 못할 확률이 높다면서 올 연말 시즌에는 예년과 같은 대규모 할인을 기대하길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상점들은 그들이 보유한 품목이 다 팔리면 평소보다 훨씬 더 오랫동안 품절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메이시스 백화점의 임원들은 지난달 골드만삭스 주최로 열린 콘퍼런스에서 "메이시스는 재고 부족으로 인해 이미 올해 할인율이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메이시스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아드리안 미첼도 기자회견에서 "올해 프로모션 수준은 예년보다 낮았다"며 "프로모션이 필요한 부문에 대해 심사숙고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성 의류 브랜드 질의 CFO 마크 웹도 지난 9월 실적 발표에서 "공급망 붕괴가 늘어나고 있고, 이로 인해 운송비 상승과 지연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다"면서 "판촉을 줄이고 제품을 제값으로 판매함으로써 공급망 압력에 따른 높은 비용을 상쇄하는데 주력했다"고 전했습니다.
웰스 파고의 소매 분석가 아이크 보루차우도 이달 보고서에서 9월 소매상들이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할인행사를 적게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급망 문제를 지적하면서 "베트남에서의 제조 중단과 항구에서의 선적 지연이 각 브랜드와 소매업체의 재고 확보를 제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