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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소매판매 0.7% 증가… 공급망 압력 커져
10/18/21
델타 변이의 확산에도 미국의 소비자들은 두 달 연속 소비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월 소매 판매는 전월보다 0.7%늘면서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4%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상무부는 오늘 9월 소매 판매가 전월보다 0.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월보다 0.2% 감소할 것이라는 블룸버그 통신의 전문가 전망을 깨뜨린 겁니다.
지난 8월에도 미 소매 판매는 0.7% 감소할 것이란 시장 전망을 빗나가 0.9% 증가한 바 있습니다.
자동차, 휘발유, 음식 등을 제외한 근원 소매 판매는 지난달 0.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9월 소매 판매는 13.9%, 근원 소매 판매는 15.6% 각각 급증했습니다.
델타 변이가 절정에 달하면서 여행, 오락 등 서비스 수요가 타격을 받았던 지난 8∼9월 소비자들이 상품 구매에 주로 돈을 쓴 결과로 풀이됩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처럼 미 소비자들이 상품 구매에 지출을 늘리면서 글로벌 공급망에 더 압력이 가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소비는 미 실물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핵심 '버팀목'으로 종합적인 경제 건전성을 평가하는 척도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