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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기후재난… 올해 피해액만 125조원
10/13/21
올해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액이 가장 많이 발생한 해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9월 까지 발생한 기후 재난은 총 18건으로 피해액은 총 1048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미 해양대기청(NOAA) 산하 국립환경정보센터(NCEI)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미국에서는 18건의 각기 다른 기후재난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한 피해액은 건당 최소 10억 달러로 올해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액이 가장 많이 발생한 해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건수로는 22개의 자연재해가 발생했던 2020년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올해 기후재난 발생건수는 2020년보다 다소 적었지만 피해액은 늘어났습니다.
올해 기후재난 18건으로 인한 피해액은 1048억 달러로 지난해 비용(1004억 달러)을 초과했습니다.
기후재난 간격도 갈수록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영리단체 클라이밋 센트럴이 수집한 자료를 보면 피해액 10억 달러 규모의 기후재난 발생 간격은 지난 1980년대 82일에서 지난 5년(2016~2020년) 동안 평균 18일로 감소했습니다.
올해 발생한 기후재난에는 현재 진행형인 서부지역의 가뭄과 산불, 지난 2월 텍사스와 남부 일부 지역의 혹한 그리고 4차례에 걸친 열대성 폭풍과 허리케인 등입니다.
이 가운데 루이지애나 남동부와 북동부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아이다는 가장 피해가 컸던 기후재난으로 피해액은 645억달러(약 77조원)에 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