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2만명으로… "성급한 승리 선언 금물"
10/12/21
한때 17만 명에 달하던 하루 신규 코로나 19 확진자가 최근에는 2만 명 수준으로 내려앉았습니다.
하지만 당국은 성급한 승리 선언 등 섣부른 판단을 자제하라면서 상황을 예의주시해야한다는 입장입니다.
미국의 지난달 하루 신규 확진자는 17만 명으로 치솟다 현재 2만 명 수준으로 내려앉은 수준입니다.
이에 대해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소장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일정 기간 급증하다 감소하는 과거 트렌드를 살펴본다면 수치는 다시 올라올 수 있다"면서 성급한 승리 선언을 자제하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더 많은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받는 일이고 그래야만 우리가 항상 초조해하지 않을 수 있다"면서 "아직도 6800만 명의 백신 대상자가 접종을 받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달라며, 백신은 자기 자신과 자녀들,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에 추가적인 보호를 더하고, 할러윈 뿐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다른 휴일도 즐길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아직도 확진자 수는 일주일 평균 10만 명에 달하고 여전히 높다면서 만 명 또는 그보다 훨씬 낮은 수치로 끌어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파우치 소장은 이달 31일 열리는 연례 축제 '핼러윈'을 앞두고 야외 활동을 강조했습니다.
"핼러윈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기지만, 이날 대부분의 시간은 야외에서 보내고 즐겨달라"고 촉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