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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mRNA 독감 백신 4개사 임상시험

10/12/21



코로나 19 백신에서 큰 효과를 거둔 mRNA 백신 기술이 계절성 독감도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여러 제약사들이 mRNA에 기반한 새로운 독감 백신의 임상시험에 착수했습니다. 

모더나와 프랑스 사노피는 올해 여름, 화이자-바이오엔테크는 지난달 각각 mRNA 독감 백신의 임상시험에 착수했습니다.

영국 시퀴러스도 내년 초 mRNA 기반 독감 백신의 임상시험을 시작합니다. 

이런 제약사의 행보에 시선이 쏠리고 있는 이유는 기존 독감 백신의 효과가 낮고, 이로 인해 매년 수많은 피해가 쏟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2004∼2019년 독감 백신의 효과는 최저 10%에서 최대 60%에 머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따라서 mRNA 기반 코로나19 백신처럼 독감 백신의 예방효과를 끌어올릴 수 있다면 매년 독감으로 사망하는 65만 명 가운데 상당수의 목숨을 살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계란에서 몇 달간 바이러스를 배양하는 재래식 독감 백신과 달리 mRNA 기술을 사용하면 단기간에 백신을 만들 수 있고 매년 유행하는 독감 바이러스의 종(種)을 더욱 정확히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편 모더나 등 제약사들은 독감과 코로나1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 여러 종의 호흡기 질환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콤보 백신' 개발에도 착수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독감은 코로나19 대유행처럼 긴박한 상황까지는 아니라는 점에서 각국 정부의 지원과 긴급사용 승인까지는 어려울 것으로 관측됩니다.

때문에 뉴욕 타임스는 mRNA 독감 백신이 시장에 나오기까지는 몇 년이 걸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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