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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트럼프 대규모 유세... 차기 대권 존재감 키워

10/12/21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대권을 향해 점점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출마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9일 아이오와주 디모인의 대규모 유세장에 등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환호하는 지지자들 앞에서 1시간 40분이 넘는 연설로 쉴새 없이  바이든 대통령을 공격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철군 과정에서 빚어진 대혼란과 바이든 대통령의 역점 어젠다인 대규모 인프라·사회복지 법안 등이 줄줄이 공격 대상이 됐습니다.

아이오와주는 대선 경선이 시작돼 풍향계 역할을 해온 특수성이 있는 곳입니다. 

이 때문에 공화당에서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과 크리스티 노엄 사우스 다코다 주지사 등 대선 출마를 저울질하는 이들은 최근 이런저런 소규모 행사를 열어왔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처럼 대규모 유세를 여는 건 아주 이례적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유세에서 2024년 대선 출마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출마 선언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몇몇을 제외하고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권 재도전을 바라지 않고 있으며 특히 2022년 중간선거 전에 출마 선언을 하지 않기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를 감안할 때 공화당 쪽에서는 중간선거의 초점이 바이든 대통령의 실정에 맞춰져야 승산이 있다고 보는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나타나 관심이 분산되면 곤란하다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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