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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유니세프 "코로나 팬데믹에 어린이 정신건강 적신호"

10/06/21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가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빈곤층 어린이들의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경고했습니다.

유니세프는 코로나 19위기가 어린이들의 심각한 정신 건강 문제를 야기했다면서, 각국 정부가 더 많은 지원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는 어제 발표한 '세계 어린이 상태 연구' 보고서에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빈곤층 어린이들의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경고했습니다.

유니세프는 이번 연구가 전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에 대한 가장 포괄적인 연구라고 전하면서, 학교 폐쇄 등을 강요한 코로나19 위기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삶을 뒤흔들고, 정신건강 문제를 야기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코로나19가 어린이들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완전히 측정하는 데는 몇 년의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AP통신은 정신과 의사 등 전문가들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서 자살 충동, 불안, 섭식 장애 등에 대한 도움이 필요하다는 신호를 감지했다고 전했습니다.

헨리타 포어 유니세프 상임이사는 "전 국가적 봉쇄와 코로나19 관련 행동 제한으로 아이들이 가족, 친구, 교실, 놀이 등 유년기 핵심 요소가 결여된 채 지내고 있고, 코로나19 전에도 많은 아이가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정부는 너무 적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학교 폐쇄 이후 원격 수업이 진행됐지만 취학 아동 3명 중 1명은 인터넷 접속을 할 수 없거나 TV가 없어 원격 수업에 참여할 수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가 취업이나 경제에 파괴적인 영향을 끼치면서 지난해에만 1억4천200만 명의 아이들이 빈곤에 빠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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